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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활동

[스크랩] 밀양 시청 뒤 잔디공원 인기 짱 /친수공간 조성…휴식·소풍 장소로 각광

by 석금철(石今喆) 2014. 8. 26.

밀양시청 뒤 잔디공원 인기 ‘짱’
친수공간 조성…휴식·소풍 장소로 각광
2009년 10월 20일 (화) 16:35:43 밀양/안병관기자 ankwan@hanmail.net
   
▲ 밀양시청 뒤편 잔디광장이 태마공원으로 조성돼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밀양시(시장 엄용수)가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청 뒤편에 조성한 잔디공원에 테마가 있는 각종 친수 공간 조성으로 시민들의 휴식공간 및 봄, 가을 소풍장소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20일 밀양시에 따르면 시청 뒤편 광장을 시민들에게 쉽게 찾아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3년 2만1000㎡ 부지에 잔디광장을 조성했다.

그러나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 및 각종 편의시설과 활엽수 등이 거의 없어 그늘이 부족한 관계로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하고 외면 받아왔다.

이에 시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쉽게 즐겨 찾을 수 있는 쉼터광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7월 잔디광장에 소나무, 느티나무 등을 식재하고 조각예술품, 생태연못, 자연수로 등 친수공간을 조성했다.

이와 더불어 목재 테크로드, 목교 2개소, 팔각정자, 벤치 등을 설치해 푸른 공기와 함께 사계절 맑은 밀양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공원으로 자리매김해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안전한 주변 환경으로 인해 관내 초등학교의 현장 체험 학습장외에 김해, 창원, 마산 등 인근 대도시 유치원생들의 봄, 가을 소풍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주변에 조성돼 있는 공설운동장과 미리벌관, 어린이 교통공원 등과 연계한 특색 있는 태마공원으로 조성해 새로운 볼거리 제공으로 연인들의 테이트 및 가족들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그리고 인근에 위치한 어린이교통공원(원장 석금철)은 여러 가지 교통표지판과 횡단보도 등이 설치되어 어린이들이 실재와 같이 교통안전교육을 받고 있어 산 교육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처럼 밀양시는 시청 주변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담장과 정문을 허물고 주변을 소나무와 큰 활엽수 등으로 식재해 가벼운 산책과 조깅 등을 할 수 있는 공간 조성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을 위한, 시민이 행복한 아름다운 밀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밀양/안병관기자 ankwan@hanmail.net

출처 : 밀양안실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tel. 055-352-2276
글쓴이 : 석금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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