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시설안전공단,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안전교육’ 실시

시설안전공단,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안전교육’ 실시···연내 총 4회 실시 예정28일 진주 중앙중학교 재학생 200여 명에게 안전상식, 재난 대처법 등 강의

김주영 기자  |  kzy@ikld.kr

승인 2017.09.28  17:51:42

▲ 진주 중앙중학교에서 열린 ‘찾아가는 안전교육’ 전경.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안전취약계층인 청소년들에게 생활 속에서 알아 두면 좋을 안전관련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이 발벗도 나섰다.  시설안전공단은 28일 진주 중앙중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재학생 209명이 참여했다. 공단은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건축물 이용과 안전상식, 재난 유형별 대처요령, 위험요소 인지 및 신고방법 등을 교육했다. 무엇보다 강의는 공단이 실시하는 ‘학교시설물 안전점검요령 및 안전강사 양성교육’을 수료한 (사)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석금철 전문위원이 강사로 직접 연단에 올랐다. 석 위원은 국내·외 재난 및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강영종 이사장은 “찾아가는 안전교육은 청소년 시절부터 안전에 대한 인식을 깨우쳐 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기존의 안전강사 양성교육과 연계해 더욱 내실있는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설안전공단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4차례 걸쳐 경남지역 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출처 : 우석대 기업재난관리자 영남교육원(tel. 055-355-1608)

글쓴이 : 영남교육원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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