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실업률 9.2%…15년 만에 최고 | |
지난해 청년실업률이 통계가 나오기 시작한 2000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 |
청년 실업률이 15년 만에 최고를 기록하며, 기후변화에 의한 영향이 높아짐을 보이고 있다. 기후변화는 자연재해 -> 시설재해 -> 사회재해 -> 건강재해 -> 악순환 연계 등으로 이어진다. 이를 끊을 수 있는 방법이 방재안전관리를 통하여, 지역경제와 사회에 새로운 활력소를 넣는 일이다. 이제는 마을에서 '기후변화, 재해에 강한 마을 만들기'를 나서야 하며, 이를 위한 자체 예산을 투입하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어야 한다. 국제적으로 경기가 나빠지고, 국내 경기마저 침체 국면이니, 이제는 마을단위 부터 일자리 챙기기게 나서야 한다. 방재안전관리사는 마을의 위험요소를 찾아내어, 이를 개선하는 최선의 노력을 통하여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받아야 하며, 이를 통한 지역사회의 재활력을 꿈꾸어야 한다. --- 청년 실업률 9.2%…15년 만에 최고 지난해 청년실업률이 통계가 나오기 시작한 2000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13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실업률은 3.6%로 2014년에 비해 0.1%포인트 상승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10년(3.7%) 이후 가장 높았다. 청년층의 고용 사정은 더 나빴다. ![]() 지난해 15~29세 실업률은 9.2%로 한 해 전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구직에 나선 청년 열 명 중 한 명은 실업자 신세다. 경기 둔화로 신입사원 채용을 꺼리는 기업이 늘었고, 젊은층이 몰리는 서비스업 일자리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여파로 줄었기 때문이다. 취업자는 50대 이상 ‘반퇴 세대’를 중심으로 많이 늘었다. 지난해 50대 취업자 수는 14만9000명, 60대 이상은 17만2000명 증가했다. 20~40대 일자리는 소폭 늘거나 오히려 감소했다. 전 연령대를 통틀어 지난해 취업자 수는 33만7000명 증가했다. 그러나 2014년(53만3000명)보다는 19만6000명 줄었다. 한편 지난해 12월 실업률은 1년 전에 비해 0.2%포인트 하락한 3.2%였다. 공식 실업률 통계에 잡히지 않는 잠재 구직자까지 더한 체감실업률(고용보조지표3)은 10.7%에 달했다. 세종=조현숙 기자 newear@joongang.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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